롯데칠성음료, 프랑스 과즙탄산음료 ‘오랑지나‘ 출시

롯데칠성음료, 프랑스 과즙탄산음료 ‘오랑지나‘ 출시

기사승인 2018-07-04 09:45:21

롯데칠성음료가 프랑스 과즙탄산음료 오랑지나’ 420페트병 제품을 선보인다.

4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오랑지나는 1936년 스페인 출신의 약사인 트리고 박사가 스페인어로 작은 오렌지라는 의미의 나랑지나(Naranjina)’라는 오렌지 주스 농축액을 개발한 것이 시초다.

이후 1951장 클로드 베통이 오렌지 펄프에 탄산을 더해 오랑지나라는 새 이름으로 프랑스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오랑지나는 오렌지, 레몬, 자몽, 감귤 등 시트러스류 과즙(12% 함유)에 부드러운 탄산이 더해져 상큼한 청량감을 즐길 수 있으며, 오렌지 펄프와 껍질 추출물이 들어있어 오렌지를 그대로 베어먹는 듯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오랑지나는 프랑스 1등 오렌지 과즙탄산음료이자 전 세계 약 70여개국에서 판매되는 글로벌 브랜드라면서 오렌지 본연의 맛이 살아있는 프리미엄 과즙탄산음료를 찾는 20~30대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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