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4일 경남 거제에서 열린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에서 토종마늘마을과 안평자두마을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명품마을은 전국 328개 정보화마을 중 3년 연속 상위 10위 안에 들어야 선정되는데 의성군은 지난해 의성청학마을에 이어 2년 연속 명품마을을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평가는 2017년도 기준 지역경쟁력(소득증진)분야, 지역공동체 활성화분야, 정보격차 해소분야 등 3개 분야 11개 지표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