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가 ‘2018 KS-SQI 1위 기업 인증수여식’을 개최했다.
4일 한국표준협회에 따르면 이번 수여식에서 SK텔레콤은 19년, 삼성화재 17년, 삼성전자서비스 17년, 삼성생명 16년, SK플래닛 11년, SK텔링크 10년, KT 10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인터컨티넨탈호텔, 신한금융투자, 신한카드, LG전자는 전년 대비 순위가 올랐다.
한국표준협회 관계자는 “국내 서비스산업의 품질 수준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나, 개별 기업별로는 등락이 있음을 알 수 있다”며, “실제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품질 수준이 높아지기 위해서는 고객 접점 종사자는 물론이고 기업에서도 체계적인 인적·물적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