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개봉하는 영화 ‘몬스터 호텔 3’가 2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몬스터 호텔 3’(감독 젠디 타타코브스키)는 평생 몬스터 호텔에서 몬스터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며 딸과 손자 양육에 바빴던 몬스터 호텔의 주인 드락(아담 샌들러)이 가족들이 준비한 첫 번째 여름휴가를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이다.
‘몬스터 호텔 3’는 2차 포스터에서 생애 처음으로 떠나는 크루즈 여름휴가를 맞이해 바캉스 복장으로 멋을 부린 드락의 모습을 공개했다. 시원한 하와이안 패턴의 반팔 셔츠와 반바지 차림에 드라큘라의 상징인 검정색 망토와 타이즈가 눈에 띈다.
함께 공개된 2차 예고편에서는 첫 여름휴가를 떠난 몬스터들의 시끌벅적한 크루즈 여행기가 담겼다. 햇빛을 볼 수 없는 드라큘라 가족의 습성 때문에 한밤 중 펼쳐지는 시끌벅적한 크루즈 여행기는 밤에만 볼 수 있는 이색적이고 화려한 풍경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몬스터 호텔 3'는 다음달 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