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A PD의 사생활 폭로, 고윤-고우리 열애설 재점화

‘라디오스타’ A PD의 사생활 폭로, 고윤-고우리 열애설 재점화

A PD의 사생활 폭로, 고윤-고우리 열애설 재점화

기사승인 2018-07-05 09:54:09

MBC PD가 배우 고윤의 과거 열애 사실을 폭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배우 이혜영, 홍지민, 그룹 위너 이승훈, A PD가 출연했다.

이날 A PD는 과거 MBN 기자로 활동했을 때 이야기를 꺼냈다. '옥새 파동' 당시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를 인터뷰하는 그의 모습이 화제가 되며 '김무성의 남자'로 불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A PD는 “MBC 입사하기 전 기자로 일했는데 총선 당시 수습 기간이었다”며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에게 가서 '앞으로 어떻게 하실 것이냐'고 물었다. 수습기자인 절 보고 '너도 힘들구나'라는 식으로 생각하셔서 웃으신 것 같다”고 회상했다.

문제는 이야기를 듣던 MC 김구라가 “아들이 배우”라며 김무성 의원의 아들인 고윤을 언급하며 발생했다. A PD가 “(고윤이) 내 친구랑 사귀었다”고 갑자기 고윤의 연애사를 폭로한 것.

고윤은 지난해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A PD의 발언으로 두 사람이 사귀었는지 재조명받게 됐다. 당시 두 사람이 함께 소속된 소속사 측은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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