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푸드가 네이버 간편주문 서비스를 도입하며 배달 주문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6일 스킬푸드에 따르면 네이버 간편주문은 웹 기반 채팅 서비스 ‘네이버 톡톡’을 활용한 주문 서비스다. 네이버 검색창에 ‘스쿨푸드’를 검색하고 ‘간편주문’ 버튼을 클릭한 뒤 주소입력과 메뉴선택, 주문 단계만 거치면 인근 매장으로 즉시 주문할 수 있다.
네이버 간편주문은 별도의 어플 없이도 네이버 검색창을 통해 주문이 가능해 복잡한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네이버페이 서비스 이용자의 경우 주소나 연락처를 추가로 입력할 필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스쿨푸드는 네이버 간편주문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7월 한달간 네이버 간편주문을 통해 처음 결제하는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2000원과 주문금액 1%를 추가 적립해준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최근 배달 서비스의 수요 증가와 이를 구현하는 플랫폼이 다양해지면서 스쿨푸드도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편의성을 높이고자 네이버 간편주문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