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 개최…환경개선 프로젝트 등 진행 예정 外 한화, 롯데

[부동산 단신]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 개최…환경개선 프로젝트 등 진행 예정 外 한화, 롯데

기사승인 2018-07-09 10:40:08

대우건설은 대학생 홍보대사 1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환건설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나인원 한남의 시공을 맡아 고급주택 시장에 참여한다.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 개최…환경개선 프로젝트 등 진행 예정

대우건설은 지난 5일 본사 사옥에서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대대홍) 15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대대홍은 학생들이 각 팀 별로 인테리어 작읍을 통해 전통시장과 소방관 휴게시설, 유기견 보호소 등 환경 개선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또한 해비타트 사랑의 집고치기 활동, 임직원 직무 인터뷰, 기술연구원 및 현장 견학 등도 진행된다.

대대홍에 합격한 총 36명의 학생들은 7월5일~11월9일까지 약 5개월간 개인 SNS 활동과 다양한 주제의 팀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한화건설,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 개최…중학생 대상 멘토링

한환건설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5일~7일 2박3일간 한화리조트 평창에서 건축꿈나무여행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건축꿈나무여행 대학생 봉사단은 한화건설 직원과 대학생이 함께 청소년들에게 건축가의 꿈을 심어주기 위한 건축 교육 프로그램이다. 직원 1명과 대학생 2명이 한 팀을 이뤄 진행되며, 우수 대학생에게는 총 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한화건설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임직원을 비롯해 대학생봉사단 20여명이 참석한 발대식에서는 건축 꿈나무 육성을 위한 워크샵·나눔교육·멘토링뿐만 아니라, 건축 관련 직업 및 직무 소개, 설계실습 등도 진행됐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대학생 봉사단은 7,8월 서울시내 20여개 중학교를 방문해 건설 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멘토링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롯데건설, 나인원 한남 시공으로 고급주택 시장 참여

롯데건설은 9일~11일 3일간 계약을 진행하는 나인원 한남의 시공을 맡아 고급주택 시장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용산구 한남동 680-1번지 일대에 위치한 나인원 한남은 지하4층·지상5~9층 9개동, 전용면적 206~273㎡ 총 34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이어 이번 시공으로 롯데건설은 최고급 주거단지 조성의 대표주자로서의 명성을 드높이고, 향후 기품 있는 고급주택 건설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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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j05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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