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KBS 동행’ 출연자들을 위한 1억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KBS1 TV 프로그램 동행에 소개되는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동행은 가족의 질병, 파산, 실직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삶을 돌아보고 희망을 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김기돈 HUG 주택도시기금본부장은 “저소득 가정이 힘든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HUG는 취약계층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HUG는 지난해부터 동행 출연자를 위한 1억원 후원을 실시해왔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