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김강우-허경환-서은수,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 출연 확정

이연복-김강우-허경환-서은수,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 출연 확정

기사승인 2018-07-09 17:07:08


이연복 셰프가 중국 현지에서 푸드트럭 운영에 도전한다.

9일 tvN 측은 “tvN 예능 ‘현지에서 먹힐까?’가 중국편 제작을 확정하고 곧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현지에서 먹힐까?’는 특정 국가 음식 전문가로 알려진 셰프가 해당 나라를 직접 찾아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내용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방송한 태국편은 홍석천을 중심으로 가수 이민우, 배우 여진구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에서는 이연복 셰프가 푸드트럭의 사장이자 메인 셰프로 출격해 한국식 중화요리의 반응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연복 셰프와 함께 배우 김강우, 개그맨 허경환, 배우 서은수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중국편의 연출을 맡게 된 이우형 PD는 “대한민국에서 중화요리 최고 전문가로 불리는 이연복 셰프가 중국 본토에 도전장을 내민다. 한국식 중국요리를 현지인들이 즐겨 먹을 수 있을지, 굉장히 설레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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