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구·경북지역은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에 들면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대구기상지청은 “10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나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겠다”며 “당분간 전국적으로 30도가 넘는 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1도로 예상된다.
영주 19도, 대구·청도·군위·고령·안동·영천 20도, 포항 2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8~3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청도·군위 31도, 고령·안동·영천 30도, 영주 29도, 포항 28도 등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의 높이로 일겠다.
대구=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