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연예인 봉사단 ‘스마일 플러스’와 함께 10여개 기업과 연합해 임신육아 ‘두근두근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
10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두근두근 자선 바자회는 세피앙, 각시밀, 바비실 등 임신육아 관련 기업들이 협력해 진행하는 상생 사회공헌 활동이다.
행사에서는 분유, 이유식, 유모차, 유축기 등 다양한 임신 육아용품 등을 특별 할인가로 판매하며, 발생한 수익금은 미혼모 가정, 영유아원, 보육원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 전액 후원될 예정이다.
또 개그맨 김인석, 김수용, 강유미를 비롯해 미러볼, 최승경, 김완기, 슈퍼모델 박선애, 안희림, 가수 버블엑스 등 연예인 봉사단원들이 참여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축하공연 등을 펼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연예인 봉사단 ‘스마일플러스’ 와 함께 많은 기업들과 힘을 합쳐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