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출시한 ‘본젤라또 컵케이크’가 35만개 판매고를 돌파했다.
10일 롯데제과는 지난 4월 GS25 전용제품으로 출시한 본젤라또 컵케이크가 35만개 판매고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롯데제과가 2009년 기린 인수이래 선보인 빵류 신제품 가운데 가장 좋은 실적이다.
본젤라또 컵케이크는컵 사이즈의 원통에 담아 냉장 보관을 해서 신선한 품질을 유지한다. 고급스런 이미지를 주면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원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본젤라또의 브랜드를 사용했다.
‘레드벨벳 컵케이크’는 레드벨벳과 같은 빨간색 케이크 시트 위에 크림치즈가 올라가 있다. ‘당근 컵케이크’는 당근 모양의 초콜릿이 올라가 있으며, 고급 디저트숍에서만 볼 수 있던 당근 케이크 맛과 식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롯데제과는 커지고 있는 디저트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본젤라또 브랜드를 적극 활용, 다양한 케이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