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은 2017년 창조적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된 ‘운산리’가 사업을 완료됐다고 11일 밝혔다.
창조적마을 만들기 사업은 낙후된 농촌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경관과 생태계를 복원하는 사업이다.
산성면 운산리는 벌밑지 주변을 매개로 마을의 유일한 연결도로변 연꽃지 조성, 1급수 마을도랑, 현토미 벼종묘 연구지역, 군위에서 가장 아름다운 중앙선 기찻길, 황금들녘 등 다수의 성장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마을로 꼽히고 있다.
이번 창조적마을 만들기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청정 농촌마을 이미지를 부각시킨 지역의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위군은 2017년 금양1리, 운산리, 화북4리와 2018년 무성2리, 불로리, 이지1리 창조적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