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밀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가 출시 2주만에 초도물량이 매진됐다.
12일 푸르밀은 지난 6월 출시된 꿀이 든 미숫가루 우유의 2개월 판매 물량인 제품 5만개가 2주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푸르밀은 독일발 항공편까지 동원해 주문량 맞추기에 나섰다. 제품 상자인 친환경 SIG 콤비블록 무균팩 패키지를 독일에서 수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마트에 공급하는 판매 수량까지 제한하고 있다.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는 푸르밀이 여름 별미 음료인 미숫가루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 곡물우유다. 현미, 대두, 보리, 흑미, 수수, 참깨 등 몸에 좋은 곡물에 달콤한 국내산 꿀을 첨가해 진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푸르밀 관계자는 “여름 인기 음료인 미숫가루를 좋은 재료로 진하고 고소하게 만든 국내 최초 미숫가루 우유”라며 “번거로운 과정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복고 감성의 깔끔한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