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년 기업, 청년희망일자리 창출 앞장

부산시, 청년 기업, 청년희망일자리 창출 앞장

기사승인 2018-07-12 13:40:27

부산시가 청년 기업과 함께 청년인재 발굴 매칭사업을 추진, 청년희망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부산시는 지역 우수 청년인재의 구직수요와 유망 신생벤처기업(스타트업)의 구인수요 매칭으로 양질의 청년희망일자리 창출을 위한 ‘B-스타트UP 청년인재 발굴 매칭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B-스타트UP 청년인재 발굴 매칭사업’은 부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공모 선정된 사업으로 청년들에게 일·경험 기회 제공을 통한 구직활동 연계로 인건비 및 교육·컨설팅을 지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수행한다.

모집 대상 기업은 창업 5년 이내인 부산지역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이며, 특히 IoT(사물인터넷),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핀테크, 모바일서비스, IT플랫폼, 스마트기기 등 4차 산업 관련 분야 기업은 우대할 예정이다.

신청은 20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에서 일자리지원프로그램 게시판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30개 내외 참여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청년인재 매칭데이’를 통해 우수한 청년 인재 확보와 함께 청년인재지원금을 올해 말까지 1인당 월187만5000원(기업부담 1인당 25만 원 포함)을 지원 받는다.

또 빠르면 이달부터 선정기업(30여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인재 매칭데이’를 통해 50여명의 미취업 청년인재를 선발해 단계별 워크숍, 직무분야별 전문 컨설팅, 청년 인재 사후 관리까지 기업과 인재를 동반 성장시키는 ‘기업-청년 파트너십 프로세스’로 추진 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의 구인난속에 구직난을 겪는 청년인재 발굴과 매칭으로 기업의 지속 성장과 분야별 다양한 일 경험 제공을 통한 직무역량 강화로 실질적 취업이 되도록 지원하는 등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 또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https://ccei.creativekorea.or.kr/busan)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051-749-8942)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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