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합천 쌍책면에 해바라기꽃 보러 오세요”

[여기어때] “합천 쌍책면에 해바라기꽃 보러 오세요”

기사승인 2018-07-16 14:20:16

경남 합천군 쌍책면 신촌마을 해바라기 재배단지 내에 꽃이 만개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 지역은 하신리에 사는 전삼환 씨가 해바라기 재배단지를 조성한 곳으로 지난해보다 열흘정도 빨리 꽃이 만개해 풍년 농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쌍책면은 지난해부터 지역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재배단지 조성을 지원했다. 

올해는 성산리와 상포리, 오서리, 하신리 등에서 30농가가 참여해 7200의 해바라기를 재배하고 있다.   

최진현 쌍책면장은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사업으로 시작한 해바라기 재배가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과 사진작가들에게 하나둘 입소문을 타고 알려져 지역 관광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합천=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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