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은 복날을 맞아 ‘지호한방삼계탕’과 함께 ‘복달임 술 문화 알리기 행사’를 진행한다.
17일 국순당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초복과 중복, 말복 당일 지호한방삼계탕을 찾은 고객에게 복달임 술을 시음할 수 있도록 백세주 한 잔을 제공한다.
백세주는 인삼, 구기자, 오미자, 황기 등 12가지 재료로 빚은 술로 전통주 특유의 신맛과 단맛, 약재 맛이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국순당 측은 이번 행사로 전국적으로 약 10만명의 고객들이 백세주로 복달임 술을 경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순당 광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복달임 술을 즐기는 우리 문화를 알리고 폭염 속에서도 원기를 회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