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은 17일 장건흥 총무부장, 권영식 밴(VAN)사업실장을 각각 본부장으로 선임했다.
장 본부장은 63년생으로 동국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그는 핀란드 헬싱키 대학원과 KDI대학원에서 각각 EMBA 석사, MBA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90년 금융결제원에 입사해 비서실장, e사업실장 등을 거쳤다.
권 본부장은 64년생이다. 방송통신대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했다. 88년 결제원에 입사했다. 그는 2013년부터 밴 기획팀장을 맡았다. 지난해부터는 밴 사업실장을 역임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