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외국인 타자 가르시아가 근육 뭉침 증세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LG는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외국인 타자 가르시아를 선발 명단에서 제외했다. 전날 경기 8회 주루 플레이 도중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고 오전 MRI 촬영을 한 결과 단순 근육통 진단을 받았다.
류중일 LG 감독은 “근육통으로 오늘 휴식을 줄 생각이다. 내일은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