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그라인더 정체, ‘투투’ 출신 황혜영…“편견 깨고 싶어”

‘복면가왕’ 그라인더 정체, ‘투투’ 출신 황혜영…“편견 깨고 싶어”

기사승인 2018-07-23 00:13:00

‘복면가왕’ 그라인더의 정체 투투 출신의 황혜영이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82대 왕좌를 향해 새롭게 출사표를 던진 복면 가수 8명의 무대가 펼쳐졌다. 아울러 그라인더의 정체도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로 솔로무대를 꾸민 그라인더가 가면을 벗자 관객석에서 환호가 터져 나왔다. 그라인더는 투투의 황혜영이었다. 

황혜영은 “남편이 제 이미지가 차갑고 세니까 그런 편견을 깰 필요가 있다고 출연을 권유했다”며 “처음엔 가창력 때문에 자신이 없었는데 그 틀을 깨보고 싶었다”고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김도현 기자 dobes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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