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행락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건전한 행락문화 정착을 위해 ‘행락질서확립 종합대책’을 마련, 본격 추진한다.
행락질서 계도, 물놀이 안전 관리, 피서지 물가 안정, 행락지 환경 정화 등 4개 분야로 나눠 추진되는 이번 대책은 행락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계곡 및 위천 주변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펼친다.
특히 음주 소란, 고성 방가, 쓰레기 불법 투기, 바가지 요금 등 공공질서 문란 행위에 대해서 집중 계도한다.
군위군 관계자는 “성숙한 피서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