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청년 100명에 주거비 월 최대 28만원씩 6개월 지원

새마을금고, 청년 100명에 주거비 월 최대 28만원씩 6개월 지원

기사승인 2018-07-25 15:16:25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25일 MG청년주거 지원사업 ‘내집(Home)잡(JOB)기’ 선발자 지원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사업은 청년 주거문제 해결과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됐다.

재단은 지난 5월부터 신청자를 받아 전국에서 총 100명을 선발했다. 해당 청년들은 1인당 주거비로 월 최대 28만원씩 6개월을 지원받는다. 주거비는 월세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들은 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하고 활동 내역을 재단에 보고 해야 한다.

박차훈 재단 이사장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청년들 주거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게 돼 뜻깊다”며 “선발된 학생들이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믿으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 재단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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