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6일 (화)
‘돌부처’ 오승환, 콜로라도행 입박… 美 복수 매체 증언 ‘와글와글’

‘돌부처’ 오승환, 콜로라도행 입박… 美 복수 매체 증언 ‘와글와글’

‘돌부처’ 오승환, 콜로라도행 입박… 美 복수 매체 증언 ‘와글와글’

기사승인 2018-07-26 09:21:27 업데이트 2018-07-26 09:35:08

‘끝판왕’ 오승환의 트레이드가 곧 성사될 거란 현지 매체 기자들의 증언이 연달아 나오고 있다.

뉴욕 메츠 단장을 지낸 스티븐 필립스는 26일(한국시간) 본인의 SNS 페이지를 통해 오승환이 곧 트레이드 될 것이란 글을 남기며 화제를 낳았다. ‘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 기자 역시 SNS에 “블루제이스가 오승환을 로키스(콜로라도)로 보내는 트레이드가 임박했다”고 전했다.

‘MLB닷컴’ 역시 같은날 홈페이지에 “콜로라도가 오승환 트레이드에 거의 도달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의 벤 니콜스 스미스 기자 역시 본인의 SNS 페이지에 “오승환은 이미 블루제이스 불펜에서 이탈했다”면서 트레이드가 곧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오승환은 이번 시즌 48경기에 나서 4승 3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2.68 55탈삼진으로 활약 중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이다니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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