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지역구 마지막 찾은 노회찬 의원

[포토뉴스]지역구 마지막 찾은 노회찬 의원

기사승인 2018-07-26 18:22:43

 

 

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26일 오후 지역구인 경남 창원시 성산구를 마지막으로 찾았다.

발인을 하루 앞둔 이날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빈소를 출발, 오후 430분께 고인의 영정이 지역구에 도착했다.

가장 먼저 고인이 지냈던 성산구 반림동 자택을 찾은 뒤, 지역구 내 전통시장인 반송시장을 찾았다.

이곳 상인들이 차려준 음식 등으로 노제를 지낸 뒤 경남도청 앞에서 구조조정 철회를 촉구하며 단식 농성 중인 성동조선해양 천막을 찾았다.

이어 민주노총 경남본부와 지역구 의원 사무실, 정의당 경남도당을 둘러봤다.

이날 둘러본 곳들은 모두 생전에 고인과 각별한 인연이 있는 곳들이었다.

고인의 영정은 마지막으로 시민분향소가 차려져 있는 성산구 중앙동 한서병원 앞에 도착했다.

이곳에 모인 정당노동계시민들은 추모제를 열고 고인의 넋을 기릴 예정이다. [사진= 정치섭 기자]

창원=정치섭 기자 cs@kukinews.com

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강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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