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주금공, 중복 맞아 어르신들께 삼계탕 대접 外 캠코

[부동산 단신] 주금공, 중복 맞아 어르신들께 삼계탕 대접 外 캠코

기사승인 2018-07-27 15:18:18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시 대연동 남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캠코는 오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1335억원 규모의 물건을 공매한다. 

주금공, 중복 맞아 노인복지관 방문해 삼계탕 대접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시 대연동 남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중복 맞이 ‘삼계탕 데이’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주금공은 부산지역 어르신께 보양식을 대접하는 활동을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환 주금공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 70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어르신들이 찌는듯한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캠코, 1335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1335억원 규모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매 대상 물건에는 주거용 건물인 서울 송파구 잠실엘스 아파트 등 총 1011건의 물건이 포함돼있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한편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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