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ICT산업협회가 대구시 남구 대명동을 떠나 수성구 알파시티 내 DIP(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로 이전했다.
대경ICT산업협회는 지난 27일 DIP 대회의실에서 사무국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설진현 회장을 비롯해 회원사 대표, 임원, DIP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설진현 회장은 “대경ICT산업협회가 대구시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알파시티에 입성하게 되어 기쁘다” 며 “회원 기업들이 지역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경ICT산업협회는 지역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 관련 240여 업체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