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이차돌’이 대구 월성 지역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30일 이차돌에 따르면 대구 월성점은 대구 물류터미널과 달서구청을 비롯해 초·중·고등학교 등 6개교가 들어선 중심지에 위치해있다.

차돌박이는 고소하면서도 쫄깃한 맛으로 삼겹살과 더불어 한국인이 사랑하는 고기 부위 중 하나다. 이차돌 대구월성점은 이차돌 대구월성점은 홍대 본점과 마찬가지로 차돌박이뿐만 아니라 부챗살, 특수 안창살, 꽃살, 육회 등의 특수부위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고기메뉴 외에도 이된장, 차쫄면, 돌초밥을 비롯한 사이드 메뉴와 맛김치말이, 차돌짬뽕탕, 야끼오니기리 등의 식사메뉴도 준비돼있다.

이차돌 관계자는 “미식의 도시인 대구에 이차돌이 입점하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한다”며 “블랙앵거스의 차돌박이만을 사용하는 이차돌의 진정한 맛을 대구 월성 주민분들과 직장인들이 마음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