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 효령면 장군마을이 ‘2018년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주민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31일 군위군에 따르면 ‘2018년 경북형 행복씨앗마을사업’은 저출산, 노령화, 지방소멸 등으로 갈수록 황폐해져가는 농촌 삶터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농촌살리기 마을재생사업이다.
이에 따라 효령면 장군마을은 오는 9월부터 1년간 체험거리단지 조성, 시식카페 운영, 마을공동수익사업 개발 및 운영, 주민교육 등을 추진한다.
군위군 관계자는 “효령면 장군마을은 공모 시작 전부터 주민 스스로 사업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그동안 수 많은 마을활동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돼 있어 모범적인 사업성과가 기대된다”며 “이에 조력자로써 군도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