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홍보달인은 누구?

영주시, 홍보달인은 누구?

기사승인 2018-08-01 09:39:57

경북 영주시는 1일 올해 상반기 시정홍보 우수부서와 2분기 홍보달인상을 선정해 시상했다.

상반기 시정홍보 최우수부서는 연구개발과(과장 남방석)‧문화예술과(과장 곽형렬), 우수상은 산림녹지과(과장 이학모)‧교통행정과(과장 원종철)가 각각 선정됐다.

2분기 홍보의달인상은 새마을관광과 박송희 주무관, 종합민원과 한용호 팀장, 휴천3동 권미란 주무관이 뽑혔다.

시정 정책에 대한 홍보 강화를 위해 마련된 우수부서 평가는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34개 부서를 대상으로 과거 홍보실적 기준으로 2개 그룹으로 나눠 연 2회 실시된다. 홍보의달인상은 개인표창으로 분기마다 보도자료 및 인터뷰 건수, 보도실적 등을 바탕으로 홍보의 참신성, 적극성 등을 자체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2분기 홍보의달인으로 선정된 새마을관광과 박송희 주무관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영주문화관광재단 관리 등 관광홍보마케팅업무를 담당하면서 ‘영주에 와서 설레나 봄~♡’, ‘영주시 핫한 곳은 다모여라!’ 등 참신한 홍보 전략으로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종합민원과 한용호 팀장은 건설과에서 철도관련 업무를 담당하면서 ‘영주시, 철도망 확충 통해 산업경쟁력 높여’, ‘서산~영주~울진 잇는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첫 단추’ 등 대형 국책사업 추진과정을 알려 시민 알권리 충족에 기여했다.

휴천3동 권미란 주무관은  페이스북, 블로그, 밴드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만들고 시정을 진솔하게 전달하며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박용진 홍보전산실장은 "이번 홍보 평가는 시정 주요정책에 대한 홍보 추진 사항과 능동적 모니터링, 언론 대응이 적극적이었던 부서가 우수 부서로 선정됐다"며 "앞으로 민선7기 시정정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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