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곶감' 뉴질랜드 첫 수출 길 올라

'상주 곶감' 뉴질랜드 첫 수출 길 올라

기사승인 2018-08-03 14:09:14

경북 상주 곶감이 뉴질랜드 첫 수출 길에 올랐다.

3일 상주곶감유통센터에 따르면 전날 상주 곶감 1.6톤이 선적돼 뉴질랜드로 떠났다. 국내 곶감이 뉴질랜드에 수출되는 것은 이번에 처음이다.

상주시는 뉴질랜드 시장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오클랜드에 상주농특산물 해외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수출되는 곶감을 시작으로 지역의 다양한 신선 농·특산물을 뉴질랜드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장봉구 상주시 경제개발국장은 “상주곶감의 해외시장 수출을 확대해 농가 소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상주=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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