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4호기 재가동…밸브 오일 누설 정비 완료

고리원전 4호기 재가동…밸브 오일 누설 정비 완료

기사승인 2018-08-06 01:00:00

고리원전 4호기가 밸브 오일 누설정비를 마치고 7시간여만에 정상 가동됐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5일 오전 5시께 고리원전 4호기(가압경수로형·95만kW급)에서 주증기 격리밸브 동작용 오일이 누설됐다고 밝혔다.

주증기 격리밸브는 증기발생기에서 터빈으로 공급되는 증기를 필요할 때 빠르게 격리하는 설비다. 오일 누설 원인은 밀봉용 링 손상으로 알려졌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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