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와이프' 지성, 운명 바꿀 동전 찾았다… "돌아갈 수 있나"

'아는 와이프' 지성, 운명 바꿀 동전 찾았다… "돌아갈 수 있나"

기사승인 2018-08-23 10:52:03

'아는와이프' 지성이 운명을 바꿀 동전을 찾아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는와이프'애서는 우진(한지민)을 되찾기 위한 주혁(지성)의 이야기가 그려졌따.

이날 우진은 꿈 속에서 자신을 쓰다듬은 남자가 주혁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주혁의 손을 제 머리 위에 얹었다. 묘한 기류가 흘렀으나 곧 혜원이 주혁을 '여보'라 불렀다. 

이후 둘과 헤어진 우진은 주혁에게 설렌 마음을 쓸어내렸다. 다음날 아침 우진의 어머니는 아침밥을 차리며 "이거 우리 차서방도 좋아하는데"라고 혼잣말해 여지를 남겼다. 그러나 우진은 이를 듣지 못했다. 또 우진의 어머니는 주혁이 일하는 은행으로 찾아가 "차서방!"이라고 외쳤다. 주혁은 "장모님!"이라고 대답하면서도 그녀를 서둘러 내보냈다.

이후 주혁은 다른 남자와 연애하는 우진의 모습을 보고 괴로워했다. 급기야 우진은 차에 있는 동전들을 모두 꺼내며 운명을 되돌리기 위한 동전을 찾았다. 마침내 주혁은 2006년도가 적힌 동전을 찾아냈고, 예고편에서는 "그날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건가요"라고 외치며 간절히 호소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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