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공구 전문 유통기업인 크레텍책임의 최영수 회장이 한국경영학회 주최 ‘제20회 경영관련 통합학술대회’에서 경영학자들이 선정한 ‘대한민국 강소기업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강소기업가상은 기업의 규모보다는 가치, 기술력, 변화 및 도전 등 미래 경쟁력을 갖춘 기업가에게 주는 상이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이 1회 수상자로 선정돼 화재가 되기도 했다.
최영수 크레텍책임 회장은 “고객은 물론 사회에도 책임을 다하는 그런 기업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영자대상에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중견기업CEO상에는 이해선 코웨이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