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박근혜 항소심 징역 25년ㆍ벌금 200억원, 승마ㆍ영재센터 삼성 뇌물 인정…"나이를 고려하면 중형"

[쿠키영상] 박근혜 항소심 징역 25년ㆍ벌금 200억원, 승마ㆍ영재센터 삼성 뇌물 인정…"나이를 고려하면 중형"

기사승인 2018-08-24 12:52:57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으로 파면된 박근혜(66) 전 대통령이 2심에서 징역 25년으로 형량이 늘었습니다.

서울고법 형사4부(김문석 부장판사)는 오늘(24일) 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25년과 벌금 200억원을 선고했는데요.


1심의 징역 24년과 벌금 180억원보다 형이 가중됐습니다.

재판부는 삼성의 승마·영재센터 지원을 부정청탁이라고 판단했는데요.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은 뇌물로 볼 수 없다고 봤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nu****
1년밖에 안 늘었지만 그래도 괜찮은 법원의 판단이네요

kk****
박근혜가 최순실하고 엮여서 일부 잘못이 있더라도 도대체 25년이나 때려야 할 이유가 뭐냐

ki****
추하다... 이제 그만 항소하고 남은 여생 교도소에서 조용히 보내다 가시길...
지금 당신 때문에 보수정치 궤멸에 나라가 이 모양이 돼도 보수라고 떳떳이 말도 못 하고 다닙니다

sc****
박근혜는 보수국민들이 구출하기 전에는 절대 불법감금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
보수정당이 지지율이 없는 것도 박근혜 구출에 안 나서기 때문이지...

dldm****
박근혜 나이를 고려하면 중형이라고 생각한다.


박 전 대통령의 나이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날 선고대로 박 전 대통령이 징역을 산다면
현재 만 66세인 박 전 대통령은 만 91세가 돼서야 자유의 몸이 됩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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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석 기자
yoonks@kukinews.com
윤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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