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24일 경북 경주 선덕여자중학교에서 ‘찾아가는 금융교실-금융 JOB-GO 금융캠프’를 실시했다.
상대적으로 금융교육서비스가 부족한 지역 소재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금융과 시장경제를 체험식 프로그램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금융교실’은 지난 7월 경북 왜관 순심중학교에 이어 두번째다.
이날은 선덕여중 1학년 재학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은행원 체험과 게임이 더해진 금융교육이 진행됐다.
또 DGB금융교육센터, DGB대구은행 경주영업부, 선덕여자중학교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찾아가는 금융교육’, 체험교육인 ‘Bank Day’, 특강 등을 열기로 했다.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특히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개발해 확대,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