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호 태풍 ‘솔릭’이 빠져나간 대구·경북의 주말은 대체로 맑겠다.
특히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25일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대구·영천·포항 32도, 고령·군위·청도 31도, 안동 2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일요일 오후부터 다시 비소식이 있겠다.
이때문에 낮 기온은 조금 낮아지겠다.
26일 낮 최고기온은 27~28도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한반도 동쪽에 형성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한동안 더위가 이어질 것”이라며 “하지만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넘는 폭염 수준의 더위는 없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대구=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