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싱 브랜드 부라더미싱이 디즈니와 키티 캐릭터를 수놓을 수 있는 ‘NV180D’와 ‘NV180K’ 2종을 출시한다. 신제품 2종은 기존의 일반 재봉 기능에 디즈니와 키티 캐릭터 수놓기 기능을 더한 자수 겸용 미싱 제품이다.

28일 부라더미싱에 따르면 두 제품 모두 버튼 하나만으로 간편하게 자수를 놓을 수 있어 미싱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터치가 가능한 3.7인치의 컬러 LCD 화면을 적용, 미싱에 내장된 다양한 자수를 선택 및 편집, 조합해 나만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만들 수 있다.

NV180D는 미키마우스, 겨울왕국, 곰돌이 푸, 디즈니 공주들 등 45개의 디즈니 대표 캐릭터들을 수놓을 수 있다. 125개의 자수 패턴 및 181개의 소잉 스티치가 내장되어 있어 다양하게 디자인할 수 있다.

NV180K는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고양이 캐릭터 헬로키티 모양을 수놓을 수 있는 제품으로 54개의 헬로키티 패턴을 포함해 134개의 자수 패턴 및 181개 소잉 스티치가 내장되어 있다.

부라더미싱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신제품 미싱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디즈니 여행 캐리어를 증정하며, 신제품 캐릭터 미싱으로 나만의 자수가 새겨진 핸드타올을 만들 수 있는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부라더미싱의 오버록 ‘2504D’과 ‘4234D’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와이드테이블의 증정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캐릭터 자수 미싱 2종은 부라더미싱이 운영하는 핸드메이드 문화공간 ‘소잉팩토리’ 전국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