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 30일부터 나흘 동안 경북 칠곡군 파미힐스 컨트리클럽 동코스(파72, 7150야드)에서 열린다.
디펜딩 챔피언 서형석이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가운데 이태희, 이형준, 김태훈 등 올해 다른 대회 우승자들이 총 출동한다. 총 참가자는 144명으로 불꽃 튀는 한판 대결이 예상된다.
갤러리 입장료는 1∼2라운드 1만원, 3∼4라운드 2만원이다. 현재 대구은행 전 지점에서 무료 초대권을 나눠주고 있다.
또 대회 마지막 날 시상식 후 갤러리 추첨을 통해 정기예금증서 1000만원, 500만원, 300만원과 경품을 증정한다.
주최 측은 갤러리의 편의를 위해 칠곡 종합운동장에서 대회장까지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