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충남 당진, 미분양관리지역에 추가

대구 달성·충남 당진, 미분양관리지역에 추가

기사승인 2018-08-31 17:25:51

대구 달성군과 충남 당진시가 미분양관리지역에 추가 지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24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4개와 지방 20개 등 총 24개 지역을 선정해 31일 이같이 발표했다. 

지난달 발표한 미분양관리지역에서 2곳이 추가돼 24개로 늘었다. 

이번에 선정된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3만9663호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6만3132호의 약 63%를 차지하고 있다. 

HUG 관계자(도시정비심사팀장 양인석)는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 대상”이라며 “예비심사를 받지 않으면 추후에 분양보증(PF보증 포함)이 거절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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