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군위군수가 '2018년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임용공무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경북 군위군은 31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임용공무원 28명과 가족 60여명을 초청, ‘2018년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임용 공무원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임용 전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빠른 적응과 함께 신규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만 군수는 간담회에서 어려운 경쟁을 뚫고 공직자로 첫 발을 내딛도록 키워주신 부모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신규공무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 군수는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펼쳐 군민이 만족하는 섬김행정의 교두보 역할을 해달라”며 “행정 전문가로서 공직사회의 새로운 활력과 군위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당부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