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겸 방송인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5)이 연인이자 배우인 홍수현(37)을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마이크로닷은 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이날 MC 안정환이 “지금 만나는 분은 낚시 좋아하느냐?”고 묻자 마이크로닷은 “(홍수현이)어복이 좀 있다. 방송 나와서 실력을 좀 보여줬었다. 낚시하면서 큰 거 잡으면 사진 보내고 그런 스타일이다. 항상 같이 있는 것처럼”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 “왜 얘기가 이렇게 가는지 모르지만 저는 너무 행복하다”며 홍수현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지난해 10월 채널A ‘도시어부’ 출연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 7월 열애를 인정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