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불타는 청춘’ 제작진이 태국서 경찰 조사를 받았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SBS 측은 “‘불타는 청춘’ 제작진이 태국 치앙마이에서 답사 중 현지 소통 부재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는 작은 해프닝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태국관광청의 협조를 받아 답사 중이었다”며 “현재는 조사를 마치고 예정대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불타는 청춘’ 제작진 10명은 지난 7일 북부 치앙마이주(州)에서 사전 촬영 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입국했다는 정보를 받은 경찰에 의해 기차역에서 붙잡혔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