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추석과 中국경절 맞아 관광객 유치 이벤트

부산시, 추석과 中국경절 맞아 관광객 유치 이벤트

기사승인 2018-09-17 13:06:48

부산시가 추석과 중국 국경절을 맞아 중화권 관광객을 타깃으로 리바오(선물) 제공, 아르피나 추석특가 프로모션, 문화관광해설사 파견 등 다채로운 관광객 유치 이벤트를 마련 한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추석을 맞아 수도권 등 국내 관광객과 중국 국경절 연휴기간 중 중화권 관광객 집중 유치를 위해 22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다양한 관광 프로모션과 환대 서비스를 추진한다.

사전 온라인 이벤트인 ‘추석! 부산에 가면’은 부산관광공사 인스타그램에 부산여행 사진을 올리면 비엔날레 입장권, 세계타워연맹 VIP 통행권을 제공한다.

또 ‘올 추석 보름달은 부산야경 명소에서’는 방문객이 부산의 야경명소, 시티투어, 생태탐방선 등을 SNS에 소개하면 시티투어 탑승권, 황령산전망대 음료권, 생태탐방선 승선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최근 떠오르는 관광지 홍보 프로모션으로 10일부터 30일까지 ‘피란수도 부산 방문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와 20일부터 30일까지 ‘가덕도 트릭아이 스템프 포토존 운영’을 통해 참여객들에게 기프트콘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부산을 방문하는 중화권 관광객에게 면세점 파우치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한편, 16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여행사와 자유 여행객을 대상으로 ‘아르피나 추석 특가 객실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이 외 시는 5일간의 추석 연휴기간에도 대표 관광지인 태종대, 용두산, 용호만 유람선을 휴무 없이 정상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부산을 즐길 수 있도록 남포동과 해운대 일원에 문화관광해설사를 특별 파견한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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