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연휴 첫날 전국 대체로 맑음…한가위 보름달 둥둥

[날씨] 연휴 첫날 전국 대체로 맑음…한가위 보름달 둥둥

기사승인 2018-09-22 01:00:00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연휴 첫날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한가위에는 전국에서 환하고 둥근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은 저기압 서쪽으로 고기압이 전국에 넓게 위치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고기압은 시계방향으로 주변 공기를 움직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북서풍 계열의 바람이 불겠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대체로 맑은 날이 유지되겠다. 추석 당일에는 전국에서 환하고 둥근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겠다.

다만 제주와 남해안은 구름이 다소 끼면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부산이 오후 6시 9분, 서울이 오후 6시 19분이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로 평년 수준보다 조금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전날보다 5∼6도가량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는 동해 0.5∼2.5m, 남해 1.0∼2.5m, 서해 0.5∼1.5m 수준이다.

김태림 기자 roong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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