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가짜 수제 쿠키 의혹 '미미쿠키' 수사 착수

경찰, 가짜 수제 쿠키 의혹 '미미쿠키' 수사 착수

기사승인 2018-09-27 17:29:09

경찰이 대형마트 완제품을 유기농 수제 쿠키로 속여 판매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미미쿠키’와 관련해 수사에 나섰다.

충북 음성경찰서는 27일 온라인을 통해 미미쿠키에 대해 제기된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수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찰은 미미쿠키가 언제부터 대형마트 제품을 유기농 수제 쿠키로 속여 판매해왔는지, 판매액은 얼마인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경찰은 제과점 업주 부부의 신병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해 제기된 모든 의혹을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수미 기자 mi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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