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품은 코미디 '힘을 내요, 미스터 리' 3개월 장정 마치고 크랭크업

차승원 품은 코미디 '힘을 내요, 미스터 리' 3개월 장정 마치고 크랭크업

기사승인 2018-10-01 17:54:10

차승원 주연의 코미디극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제, 감독 이계벽)가 지난달 22일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비주얼은 남신급, 하지만 2% 부족한 철수(차승원)가 생애 처음 만난 딸 샛별(엄채영)과 예상치 못한 여행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차승원과 2016년 개봉해 697만 관객을 웃긴 흥행 돌풍의 주역 ‘럭키’의 이계벽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자나깨나 형 철수 걱정뿐인 동생 영수 역으로는 박해준이 함께했으며, 여기에 김혜옥, 안길강, 전혜빈, 류한비, 조한철, 성지루가 합류했다.

촬영을 마친 차승원은 “촬영이 끝나 시원섭섭하다. 영화가 관객 여러분께 어떻게 보여질까 기대된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분들, 스탭분들이 공들여 만든 영화니 재미있고 즐겁게 봐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계벽 감독은 “고생한 배우와 스탭들에게 감사하다. 덥고 힘들어도 항상 웃을 수 있었던 현장이어서 모두에게 고마웠다"고 밝혔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제)는 2019년 개봉한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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