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코 여친' A씨, 박환희 공격 글 삭제... 실 양육자 다르다 암시?

'바스코 여친' A씨, 박환희 공격 글 삭제... 실 양육자 다르다 암시?

'바스코 여친' A씨, 박환희 공격 글 삭제... 실 양육자 다르다 암시?

기사승인 2018-10-02 13:44:32

래퍼 바스코의 여자친구 A씨가 그의 전 아내 박환희를 SNS 게시글로 공격했으나, 해당 글이 화제가 되자 삭제했다.

바스코의 여자친구는 지난달 11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다들 제 아들이 루시 하나라고 생각하셨을텐데 사실 전 아들만 셋이에요. 큰아들 동열이, 둘째 XX이, 막내 루시. 남자복은 타고 났나봐요 제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덧붙여 둘째라고 덧붙인 박환희와 바스코 사이의 아들에 관해 "누가 그러던데 XX이 사진 찍는 거 싫어한다고? 아니 XX이를 몇번을 봤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 왜 자꾸 하세요 이제와서? 아무튼 난 잃을 게 많고 솔직한 사람이라 거짓말쟁이 극혐. 아무튼 첫째 동열인 누가 뭐라해도 최고 아빠야 힘내 내 사랑"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해당 글은 앞서 박환희가 자신의 아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한 데에 관해 적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SNS댓글을 통해 "(박환희가)보라고 쓴 것 맞다. 박환희 씨가 내 전화를 안 받는다. 그래서 글을 올렸다"고 밝혔다. 박환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과의 일상을 사진으로 게재하며 "사진 찍히는 건 싫어하지만 찍는 건 나보다 잘 찍는 피카츄. 네가 없었다면 아마 나도 없었을 거야. 사랑해 내 삶의 이유"라고 아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하지만 A씨가 이를 반박한 것. A씨는 사실상 박환희보다는 자신이 박환희-바스코 간 태어난 아들의 실 양육자였음을 간접적으로 암시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A씨는해당 발언이 화제가 되자 글을 삭제한 상태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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