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 개발청 견학

전북도의회,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 개발청 견학

기사승인 2018-10-04 14:36:20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최영규) 소속 의원들은 3일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을 방문해 코딩교육과 AI(인공지능)교육 등 싱가포르의 체계적인 디지털교육 시스템을 견학했다.

지난 2014년 싱가포르 리센룽 총리는 ‘스마트네이션’을 새로운 국가비전으로 선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해 디지털 교육정책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코딩과 AI를 학교 교육과정에 체계적으로 접목하며 적극적으로 미래를 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교육위 의원들은 코딩과 AI교육이 어떻게 싱가포르 각급 학교에서 활성화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질의하는 등 도내 교육과정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과 현실적인 답을 찾기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최영규 위원장은 “AI와 코딩 교육은 디지털 시대를 대비하는 국가적 차원의 접근이 중요하다”면서 “전라북도가 천년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코딩과 AI교육에 보다 노력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유범수 기자 sawax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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