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선발 72분 활약…토트넘은 1-0 勝

토트넘 손흥민 선발 72분 활약…토트넘은 1-0 勝

손흥민 8일 대표팀 합류, 12일 우루과이와 A매치

기사승인 2018-10-07 10:45:03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 1기 주장을 맡았던 손흥민이 소속팀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은 현지시간으로 6일 런던 웸블리스타디우에서 열린 2018-2019 프리미이리그 8라운드 카디프 시티와의 경기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했다.

선발로 경기에 나선 손흥민은 활발한 움직으로 두 차례의 슈팅과 패스를 통해 공격의 활로를 찾는데 주려했다. 손흥민은 후반 27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됐으며,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진 6.8점을 부여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전반 8분 에릭 다이어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카디프의 골문을 흔들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토넘은 카디프에 1-0으로 승리하며 리그 3연승을 달렸다.

한편, 손흥민은 이번 카디프와의 경기 후 A매치 기간 다시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고 8일 대표팀에 합류한다.

벤투호 2기 대표팀은 8일 오후 3시 경기도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돼 10월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에 대비한다. 대표팀은 12일 에딘손 카바니와 디에고 고딘 등이 포진한 남미의 우루과이와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결한다.

이어 축구대표팀은 16일 북중미 파나마와 A매치 첫 번째 대결을 펼친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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