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쌈디(사이먼 도미닉)가 SNS 라이브 중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쌈디는 DJ 웨건과 함께 지난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쌈디는 웨건의 노래를 홍보하면서 “웨건 노래 X나 좋단 말야. 인맥힙합이라고 X랄하고 있는데 뭔 X랄이냐. 인맥이 X나 넓으니까 인맥힙합하는 거지”라고 말했다.
또 “X발, 음악하는 사람이 너넨 X밥으로 보이나봐. 쉽게 만드는 줄 알아, 음악을? 그냥 듣기 싫음 X듣지마. 짜증나니까”라고 했다.
방송 중 마이크가 울린다고 하는 시청자에게 “다 받아주니까 스트레스”라고 말하기도 했다. 결국 시청자들은 "왜 이렇게 화났냐"고 되물었지만 쌈디는 대답하지 않았다.
방송이 종료된 후 해당 장면은 유튜브 등으로 확산됐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